학교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찾아야할 것이 바로 '소회전'이다. 그렇다면 소화전는 학교 어디에 있을까? (오남고 신문부 기자들이 교내 소화전 위치를 찾아보았다.) 일단, 각 반의 벽에 무조건 하나씩 배치되어져 있다. 그리고 각 복도에도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체육관 안에서는 소화전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복도에 네 개씩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은,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다. 복도의 '소화기관'이라고 쓰여진 곳은 열어보면 소화전 있다. 사용하는 방법은 학기 중에 배우는 '화재 안전 사고 예방 수칙' 영상을 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제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먼저 소화전 위치를 파악하고, 능숙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만약 오남고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아래에 첨부된 사진으로 소화전에 위치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학생 주도 동아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 오남고등학교, 그 속에는 어떤 동아리들과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사회복지 동아리 동아리 학생들은 사회복지 및 봉사활동에 관련된 교육을 받음으로, 봉사 의식을 증진시키고, 직접 실행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양말목을 이용해 컵받침이나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하고 판매를 해, 그 수익금을 기부했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계획해, 종이접기와 노래, 율동 등을 연습하고 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 동아리의 기장인 '김서연(2학년)' 학생은 "동아리를 운영하며, 본인이 사회복지와 잘 맞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박세이(1학년)' 학생은 "가벼운 활동일 수도 있지만, 이 활동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의·생명융복합동아리 생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을 융합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동아리다. 현재까지 △적혈구 삼투 실험 △양파 표피세포 관찰 △현미경 탐구 △영화 인터스텔라 감상 등의 활동을 해왔다. 1학년 학생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기장인 '임춘하(1학년)' 학생은 "평소에 글로만 봤던 것들을 실제
청소년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피로감 해소,졸음 방지,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한다. 카페인은 사람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생리적 효과를 나타낸다. 카페인을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는 이점이 있지만, 과다 섭취할 때는 트러블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면, 몸에 안좋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급하게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박동과 혈압, 맥박이 높아질 수 있고 △소화불량과 배아픔 △위산 과다 분비로 위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식도역류질환 △위궤양 등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카페인 중독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1~2주에 걸쳐 카페인 먹는 양을 천천히 줄여야 한다. 이 때, 디카페인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고, 충분히 물을 마심으로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월 21일, 어느새 오남고에서도 가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저기 단풍에 물들어 가는 오남고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학교의 단풍들은 아직 온전히 붉은 색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붉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단풍을 본 학생들은 "붉게 물들은 학교 모습이 기대가 된다." , "빨리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을 보고싶다."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등... 가을의 풍경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식사 후 산책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선선한 가을 바람에, 잠시 연필을 내려놓고 단풍으로 물드는 학교를 거닐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남고 학생들에게 점심시간 가을 산책을 추천한다.
현재 오남고등학교에서는 <꿈끼나래>의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꿈끼나래란? '총롱꽃 축제'의 예선전으로, 다양한 분야(△춤 △노래 △랩 △연극)별로 우수 팀을 발굴해, 초롱꽃 축제 무대에 올라갈 팀들을 선별한다. 오는 10.31.~11.2. 점심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또는 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참고로, 꿈끼나래를 수요조사를 한 사람들도 재신청 해야 한다.) ◆ 신청 : htts://naver.me/Gltu7Md0
지난 23일,오남고등학교 밴드부는 점심시간에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On September 23, during the lunch time of Onam High School, the band performed in the audiovisual room) 밴드부는 백예린의 △안티프리즈 △10cm의 그라데이션 △Day1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여자)아이들의 톰보이, 총 4곡을 공연했다. 공연중에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능숙한 무대실력으로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The band performed a total of four songs Baek Yerin-AntiFreeze,10cm'-Gradation,Day6-time of our life, and(G)I-DLE-Tomboy. There was a sound accident during the performance, but the performance ended well with their skillful stage skills) 공연은 관객들에 호응을 잘 이끌어 냈는데, 큰 환호성이 인상적인 멋진 공연이었다 (The performance attracted the audience’s reaction
<2022 오남고등학교 신춘문예 대회 수상작 모음> 1. 경계선 …··…·· 3학년 임경아 (운문부문 최우수) 2. 짝사랑 …··…··· 3학년 정시우 (운문부문 우수) 3. 천상의 빛 …··· 2학년 김영광 (산문부문 최우수) 4. 나의 오두막 … 3학년 황단우 (산문부문 우수) --------------------------------------------------------------------------------------------------------------- ◆운문부문 최우수작 경계선 (임경아) 나는 어릴 적부터 달리기를 잘했다. 운동회 때마다 항상 이어달리기 주자로 뛰었다. 누구보다 잘 달리는 것을 알아도 출발선에 서면 떨렸다. 그 하얀 경계선만 보면 속이 일렁였다. 그래도 땅 출발하면 1등이었다. 나는 뭐든 처음 하는 것에 겁을 먹는다. 처음 접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기 싫어 도망간다. 누군가에 이끌려 억지로라도 하게 되면 순간 그 경계에서 긴장한다. 그러나 1분만 지나가도 어느새 난 웃으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 100명이 합격하는 시험에서는 1등도 200등도 떨지 않는다. 99등, 100등, 101등……. 경계에 있는 사람들
현재 우리의 사회는, 일, 학업, 사회적 관계 등... 평범한 일상의 대부분이 실내생활과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기기들의 의존도도 높아졌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증가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중독 유형 중, 항상 스마트폰 손에서 놓지 못하는 행위 중독은 일상생활에서 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된 대학생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일상생활 중 충돌, 지하철 출입문 끼임 등의 사고를 경험할 위험이 일반 학생들보다 약 1.9배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추락‧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2.08배, 충돌 사고 위험이 1.83배 높았다. 또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강한 블루라이트(청색광)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생체리듬이 깨지기도 한다. 우리는 스마트폰 중독을 개선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우선 아이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가르쳐야 한다. 보호자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이외의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또 시간을 정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최근 2년간 등교시 휴대폰 제출이 중단되고 있다. 학교생활 속, 휴대폰 사용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먼저 단점은, 학생들의 핸드폰 사용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또 수업시간에 휴대폰으로 딴 짓을 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반면 장점은, 학교생활에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 시력이 나쁜 학생들은 휴대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칠판을 확대하면서 공부를 한다. 또 수행평가와 보고서를 학교에 와서도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휴대폰으로 딴 짓을 하는 일부의 학생들도 있지만, 수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핟생들이 더 많다. 교내 휴대폰 사용, 부정적인 면으로만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