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항상 필자에게 묻는다. "너는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 "그 시간에 일어나서 뭐해?"라고... 필자는 대답한다. "내가 그동안 미뤄뒀던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내가 일어나는 시간은 새벽 4시 30분이다." 뭐 하러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간은 오로지 필자만의 시간이다. 필자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른 학생들과 다르지 않게, 학교 갈 준비를 한다. 딱 하나 다른 점은 준비를 하는 시간 전·후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 남는 시간은 온전히 필자를 위해 쓰인다. 예를 들면, 평소에 시간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독서나 공부, 미뤄뒀던 일을 한다. 또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도 한다. 필자가 이런 생활을 하게 된 건, 9월 초 <독서 구술 수행평가>로 인해 시작됐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전에 짧게만 읽었던 자기 계발서를 골랐는데, 책 제목이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였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단순 호기심이었지만, 볼 수록 점점 매력이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은 작가가 우연히 새벽 4시쯤 눈을 떴는데, 남들의 눈치를
2021년, 현재 전세계는 미디어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대의 미디어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미디어'란? 중간의 자리에서 그 사이를 매개하는 것으로, 관계를 이어주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과 사람, 사회와 사회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한 예로, 최근 유행중인 넷플릭스 시리즈의 '지옥'이라는 작품을 살펴보자! 이 작품은 비인간적인 현상(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인간적인 원리를 찾는 '정진수'의장, '새진리회'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형사 '기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내용을 살펴보면, 신의 고지를 받은 사람이 시연을 당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정진수'는 한 가지 의미를 붙인다. 바로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는 말인데, 그는 이 말을 통해 죄를 짓는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새진리회의 종교적 정당성을 확보한다. 그리고 새진리회는 더 많은 사람에게 정당성과 신도 확보를 위해서, 미디어를 통해 세력을 넓힌다. 그는 신의 고지를 받은 '박정자'에게 시연을 중계하는 대가로, 30억을 제안한다. 시연당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새진리회는 세력을 더 넗히게 된다, 즉, 30억은 마케팅료인 셈이다. 이 작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오남고등학교에서는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반 대항으로, 족구는 남자 4명, 피구는 여자 12명이 출전할 수 있다. 우승한 반에게는 학용품 또는 학급비를 증정한다고 한다. 현재 심판(2학년 4명, 1학년 4명)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년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과연 어느 반이 우승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미디어'란?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로, 우편·신문·잡지·전보 등...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인간이 사회화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통(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몸짓'과 '손짓'이었다. 이후 '언어'가 발달해 '말'과 '문자'가 소통의 주체가 되면서, 사회(국가)화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미디어(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나라들이 함께하는 세계화가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인류 역사에서, 커뮤니케이션 발전과 사회 발전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현재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점점 발전해가고 있는 우리 기술력 속에서, 미디어는 Ai,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이 집중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현재 우리는 전기차를 흔하게 누구나 볼 수 있고, 가상(증강) 현실 또한 누구나 미디어 매체만 가지고 있다면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회변화는 미디어가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점점 미디어 결정론이 주효하고 있다. 이는 점점 발전해가는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함께, 미디어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사회를 구성하는 사회주도의 매체가 되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라고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가 바뀌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예를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행함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았지만, 지난 6월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급변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며, 이 새로운 정책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 그렇다면,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부 학자들은 '알파'타입이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델타'로 변이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바이러스 형태가 델타 변이로 바뀌었기 때문이라면, 백신을 맞은 시기와 관계없이 동일한 비율로 확진자가 나와야 한다. 위 그래프를 보면, 백신을 일찍 맞은 사람들 군에서 약 1.7배 정도의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를 통해서 백신으로 생성된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했기 때문에 다시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위와 같은 데이터들을 근거로, 백신접종 5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하도록 결정했다. ◆ 부스터샷이란? 백신 부스터샷은 백신 추가 접종을 의
최근, 학생들의 수면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먼저 수면부족이란 무엇일까? 수면부족은 하루에 8시간 이상 잠자지 못해서,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 혈압증가, 식욕증진, 면역체계 저하, 스트레스 증가, 우울증, 체중 증가, 염증가능성 증가, 집중력 저하 등은 잠을 못잤을 때 일어나는 증상이다. 그렇다면 오남고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어떻게 될까? 학생들의 수면시간을 설문조사를 통해서 조사해 보았다. 오남고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4시간 이하 21%, 약 5시간 34.6%, 약 6시간 18.5%, 약 7시간 16%, 8시간 이상이 6.7%이며, 기타 3.2%는 매일 매일이 다르다고 조사되었다. 오남고 학생들의 약 55.6%가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고 있는데, 그렇다면 학생들이 이렇게 적은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게임과 공부로 해석할 수 있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학원을 갔다 와 식사 후 숙제, 공부, 수행평가 등을 늦게까지 한 다음에 잠을 자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한편 '조문석' 교수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여전히 수면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수면 부족의 주요한 원인은
지난 8월에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식의약 안전 토론회]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에서의 의약품 불법 판매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식약처 사이버감시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규모가 큰 중고거래 앱을 모니터링한 결과, 불법 의약품 판매 거래가 394건 적발되었다"고 한다. 의사의 처방으로만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약품들이 현재 중고거래앱에서 다수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의약품 거래를 하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거래하는 것이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위 자료를 보면, 식약처에 적발된 온라인 불법 사이트에서의 의약품 불법거래 수가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문가는 "온라인 상에서의 의약품 거래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인식해야 하며, 식약처에서는 의약품 불법거래를 없앨 수 있는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의 조섭업은 대호황 중이다. 그 뒤에는 흔히 'LNG'라고 불리는 '액화천연가스'가 있는데, 지금부터 액화천연가스에 대해 알아보자! △'액화천연가스'란 무엇일까? 액화천연가스는 메테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로 냉각해 액화시킨 것이다. 천연가스를 액화하면, 기체 상태일 때보다 부피가 1/600으로 줄어듬으로, 저장과 수송에 유리하다. 또 다른 연료에 비해 공해물질(이산화황)을 적게 배출한다. △액화천연가스의 활용(LNG 추진선으로 교체) 액화천연가스 활용의 대표적인 예로, LNG 추진선이 있다. LNG 추진선이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다.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막기 위해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대폭 줄이면서, LNG 추진선으로의 선박 교체 시기가 앞당겨졌다. 그로 인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조선업은 호황을 맞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한계점 LNG는 당장의 환경규제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좋은 선박은 아니다. LNG는 기존 선박의 연료였던 벙커C유 보다 황산화물은 훨씬 적게 배출하지만, 여전히 탄소는 많이 배
많은 학생들이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첫 번째,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정규대학에 진학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정규 대학에 진학해 일정 교육을 이수해야지만, 면허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졸자전형이다. 왜냐하면, 대졸자전형은 고등내신성적, 수능성적이 평가요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학면접과 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므로, 고등 내신성적이 좋지 않거나 수능에 대한 두려움, 고졸학력자 등... 입시의 벽에 부딪혀 진학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이 대졸자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가장좋은 방법은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과정으로 학업이 진행이 되며, 시간과 공간에 제한없이 컴퓨터 또는 핸드폰으로도 학업을 진행 할 수 있고, 대졸자전형에서 요구하는 대학성적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정규대학에서 대졸자전형 지원자격을 충족하기 의해서는 최소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면 지원자격을 1년 안에도 충족시킬 수 있다. 학생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름으로, '물리치료사 입시멘토'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물리치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