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년범죄는 그 죄질이 성인만큼 잔인하지만,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국회에서도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 소년 사건 분류 소년사건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만 10세 미만은 '범법소년'으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 △만 10세 ~ 만 14세는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은 받지 않지만 보호 처분을 받는다. 촉법소년의 최고형은 소년원 2년이며 전과기록은 남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만 14세 ~ 만 19세는 '범죄소년'으로, 형사 처벌과 보호 처분 모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형량은 15년이며, 예외적으로 20년까지 가능하다. 전과기록도 남는다 ◆ 보호 처분이란? 보호 처분이란? '가정법원 소년부' 또는 '지방법원 소년부'가 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다. 여러 개의 보호 처분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으며, 4호 또는 5호 처분을 받으면 보호관찰관의 보호관찰을 받는다. 10호 처분을 받는다면, 보호 처분 최대형인 소년원 2년까지도 가능하다. ◆ 강경파와 교정파 소년 범죄자 처벌에 대해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강경파와 교정 시설의 문제라는 교정
지난 5월 27일, 오남고등학교에서는 자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탐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참여한 인원은 60명(2인 1조, 30개의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오남고 체육관에 진행되었고, '변지선', '이영준' 선생님 외, 과학 선생님들이 심사를 봤다. 이 대회의 미션은, 여러 종류의 종이컵을 이용해, 미니 롤로코스터를 만드는 것이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은 각 팀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었다. 작은 종이컵을 이용해 출발지점을 만들고, 출발지점에서 출발한 유리구슬이 여러 속도조절장치를 거쳐 최대한 느리게 도착 지점의 작은 종이컵에 도달하면 된다. 주어진 시간내에 2회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만점은 총 100점으로, 유리구슬이 출발해서 도착까지 12초 이상 간다면 40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속도 조절 장치의 정교성, 롤로코스터 독창성, 협동 태도 등이 점수에 들어간다. 재료는 대회에서 제공하는 재료만을 사용하야하며, 제작 시간은 30분이다. 이 외에, 문재 및 재료를 확인과 뒷정리 시간으로, 각각 2분, 10분이 주어진다. 자연 과학부의 '변지선' 선생님은 "이 대회는 문제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구조물을 제작하는 등... 팀을 이루어 과제
'현대 건축'이란? 대체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건축물을 말한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는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이자 작가다. 그는 현대 디자인의 이론적 연구의 선구자이며, 도시의 밀집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 '르 코르뷔지에'는 여러 건축가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혁신적인 설계와 시대를 앞서나가는 이론으로 현대 건축의 거장이 되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인간을 위한 건축을 했다는 점이다. 그는 집이란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편리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건축의 5원칙'을 확립했고 도미노 이론을 만들었다. ▶ 근대 건축의 5원칙 1. 필로티 : 도시와 연계하기 위해 1층을 개방 공간으로 둔다. 2. 옥상정원 : 1층에 있던 대지의 기능을 옥상으로 옮겨 옥상정원을 만든다. 3. 자유로운 평면 : 내부도 기둥으로 하중을 견디는 구조를 만든다. 그래서 원하는 곳에 벽 설치를 가능하게 해 평면을 자유롭게 한다. 4. 자유로운 입면 : 기둥이 하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벽 모양이나 재료가 다양해졌다. 5. 가로의 수평창 : 구조의 제
바이러스의 중증도와 전파율의 관계를 알아보자! 먼저 바이러스란? 사람이나 동물, 세균 등에 활물기생(살아있는 생명체를 이용하여 기생)하는 생명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중증도(위험도)가 높으면, 바이러스의 증식률은 낮아진다. 즉, 전염성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반대로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낮으면, 숙주가 사망하는 비율이 낮아지지만, 전염성은 증가한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파와 베타는 전파율이 1.5(상댓값)로 낮지만, 치사율은 가장 높다. 감마와 델타의 전파율은 각각 2와 2.4이고, 치사율은 감마>델타 순이다. 오미크론은 전파율이 5로 가장 높지만, 그만큼 치사율은 가장 낮다. 즉,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중증도는 반비례 관계이다. 코로나의 초기확진자는 2021년 9월 19일 기준, 13,753명이었다. 최근 확진자 수는 1,477만 8,405명(2022년 4월 7일 기준)이다. 비록 확진자 수는 2021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알파->베타->감마->델타->오미크론 등의 변이과정을 거치면서 중증도는 낮아졌다. 참고로, 메르스의 경우는 치사율이 41%로, 높은 중증도를 가지고 있지만, 낮은 전염성을
화학적 재활용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함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화학적 재활용'과 '플라스틱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플라스틱 재활용이란?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해서, 다시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방법과 태워서 에너지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전자를 '물질 재활용 (Material Recycling)'이라고 하고, 후자를 '에너지 회수(Energy Recovery)'라고 칭한다. 또 플라스틱 재활용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이란 개념은 플라스틱의 분자구조를 분해시켜서 순수한 원료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으로, 화학적 공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화학적 재활용'이라는 용어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된 것은 아니다. 이 방법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용기 안에 넣고 열과 압력을 가하거나, 유기용제 등을 첨가해서 플라스틱의 분자구조를 변화시켜서 원료 물질로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바로 기계적 재활용의 한계이다. 플라스틱을 녹여서 다시 쓰는 방법으로는 플라스틱을 무한정
오는 31일, 제 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여러가지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바다의 날>이란 무엇일까?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199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있다.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한 이유는,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을 기념하고, 국민의 축제의 시기로도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였다고 한다.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완도에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장보고 축제 기간으로 정했다. 장보고 무역선 체험, 바다의 날 기념음악회, 해군함정 관람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해양개발, 해운항만, 해양환경, 수산진흥, 해양안정, 5개 분야로 나누어 훈장과 표장을 수여한다. 해양산업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민들에게는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정보화시대가 시작되면서, 매우 중요해진 정보 공유~ 우리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미디어’가 필요하다! 미디어란?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이다. 즉,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수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디어는 △매스미디어 △멀티미디어 △뉴미디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매스미디어는 'Mass communication media'의 축약된 말로,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인 기술의 사용목적이나 전달내용이 공적인 성향을 띠는 경우를 말한다. 산업화, 도시화, 근대화로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정보량의 증가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는 과정 중에 더욱 전문화되었다. 또 다양한 사회조직이나 집단 간의 의사소통 수단이기도 하다. 특히 현대사회는 정보사회이기 때문에 이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뉴스나 경제 정보 등...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 멀티미디어는 영상과 소리를 주로 취급한다. 일단 정보의 양이 방대하고, 이를 처리하기에도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이 자원들을 처리하고 전송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들이 필요하다. 영상회의, 전자출판, 가상현실, 의료, 방송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매우
오늘날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인터넷은 △신속한 정보 제공 △편리성 제공 △오락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터넷 중독'이라는 신종 질병을 유발 하기도 한다. 인터넷 중독이란?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율적 통제가 불가능하며, 과도한 집착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말린다. 이 중독 증상이 심해지면, △우울증 △사회적고립 △충동조절장애 △약물남용 등의 문제를 일으 킬 수도 있다. 특히, 인터넷에 중독된 아동·청소년은 인터넷사용에 대한 자기 통제에, 어려움을 느낀다. 수면량과 운동량이 줄어들고, 취미가 없어지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현저히 줄어든다. 최악의 경우에는 죄책감과 우울감을 느낀다. 인터넷 중독 치료법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약물요법과 정신치료를 병행하라고 권유한다. 인터넷에 중독된 아동·청소년들은 현실에서 재미를 못 느낀다. 오히려 고통스러워 하거나 외로워서, 인터넷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취미할동이나 또래 관계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이용환경을 제한하는 전략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최근 2년간 등교시 휴대폰 제출이 중단되고 있다. 학교생활 속, 휴대폰 사용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먼저 단점은, 학생들의 핸드폰 사용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또 수업시간에 휴대폰으로 딴 짓을 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반면 장점은, 학교생활에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 시력이 나쁜 학생들은 휴대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칠판을 확대하면서 공부를 한다. 또 수행평가와 보고서를 학교에 와서도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휴대폰으로 딴 짓을 하는 일부의 학생들도 있지만, 수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핟생들이 더 많다. 교내 휴대폰 사용, 부정적인 면으로만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