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1 (토)

세상소식

경찰의 새로운 권총 '스마트 권총'

 최근, 자동차 부품 및 소구경 화기류 제조업체인 <SNT모티브>는 모듈화 기술을 사용한 저워험 권총을 선보였다.  경찰청은 이 저위험 권총 100정을 올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저위험 권총의 살상력은 기존 권총에 1/10수준이다. 그래서 사람의 뼈를 뿌러뜨릴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게 제압이 가능하고, 총알이 범인을 관통해 생길 수 있는 2차 피해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모듈을 장착해, 사격한 시각과 장소, 각도와 탄알에 종류까지 자동으로 기록된다. 기존 권총보다 가볍고 반동도 적기 때문에, 오인사격의 위험성도 적다.
 이 외에도,평소에는 안전모드기능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는다. 총열에는 레이저 포인트를 장착해, 정확도를 높혔다. 
 총알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위험탄을 사용한다. 이 총알은 살상력이 낮기 때문에, 범인이 고통을 참거나 마약에 취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비해, 저위험탄 외에도 9㎜ 보통탄도 함께 장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38구경 권총보다는 저위험 권총이나 테이저건 같은 대체 총기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히지만 또 다른 경찰관들은 총기로 인해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다치더라도, 경찰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찰관이 범죄에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보호받지 못하고 자신을 희생해 움직일 수 있는 경찰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경찰관의 보호가 먼저냐? 범인의 보호가 먼저나? 과연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할 지,깊게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